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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28번째 생일을 맞으며... 나는 생일을 잘 챙기는 사람이 아니다. 생일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도 않을 뿐더러 혼자서 보내는 걸 더 좋아한다. 누구는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누구는 부모님께 감사하기도 하고... 나는 혼자서 보내는 걸 좋아한다. 평소에 먹고 싶었던 걸 먹기도 하고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기도 한다. (극장엔 안가지만) 별다른 해야할 일이 없는 한 상당히 자유롭게 "혼자서" 시간을 보낸다. "천재 유교수의 생활"을 보면 작가는 생일을 축하해주는 것은 그 사람과 새롭게 일년을 또다시 보낼 수 있음을 감사하는 일이라고 한다.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의미는 맞으리라) 물론 그런 좋은, 그리고 따뜻한 의미가 있겠지만(저 의미를 부정하진 않는다.) 남들에게 축하받기 보단... 혼자 평소보다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보기
음력 캘린더 추가로 썬더버드에서 음력사용하기 지메일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POP3니 IMAP이니 하는 것에도 익숙해지기 시작하고 MS OFFICE를 깔아도 깔아만 놓고 손도 안댔던 아웃룩도 사용해보기도 하고 2008년에 토커부터해서 이것저것 손을 대기 시작한 한해였다. 그러다 컴퓨터를 갈아엎은 김에 썬더버드를 깔아서 쓰고 있다. 간단한 RSS리딩도 되고.. 상당히 만족스럽다. (지메일 imap의 경우 목록에 한글이 깨지긴하지만..) 그전부터 사용하던 내다이어리(평가판다운)를 잠시 접고 아웃룩때부터 사용하던 일정기능을 썬더버드에서도 라이트닝 추가로 일정기능을 잘 사용하고 있다. 아쉽게도 비싼 유료제품인 아웃룩이나 국내산인 내다이어리와는 다르게 썬더버드 라이트닝은 음력지원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편법으로 음력용 캘린더를 추가해 쓰는 방법을 사용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