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객센터 이야기 아르바이트로 모 인터넷 프로바이더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주업체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 회사의 부가서비스로 백신+윈도정리+ ... + 원격점검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회사다. 행복을 준다는 모 인터넷 프로바이더의 고객센터중 하나인셈. 고객들 입장에서는 이런 속사정을 알리 없으니 그 대기업의 고객센터라고 알고 전화를 하기도 한다. 어느 직장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이곳에서도 별별 사람이 다 있다. 특히 어떤 사람 하나가 정말 인상이 깊어서 포스트를 쓴다. 내가 일하는 곳은 쉽게 보면 3가지 일을 한다. 1. 인터넷 회선 개통한 사람들이나 기존 회원들에게 전화를 해서 1개월 무료라며 부가서비스 가입을 권유하고 승락시 몇일 몇시에 프로그램을 설치할 것인지 스케줄을 잡고..(스케줄러) 2. 그 스케줄에 맞..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