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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 질렀다


쿠팡에 LG U+ Zone 12개월치가 18000원 전후로 올라와있었다.

완전 괜찮은 가격에 지르려고 했으나...
보안 방식이 센세이션은 불가.. ㅡㅡ;;

낙담하여
계획해뒀던 USB 무선공유기를 찾기시작했다.

사무실에서만 근무할 때는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와이파이가 되다보니
500메가 요금제에서 한달에 300메가를 쓸까말까였는데
지금은 집에도 와이파이가 안되고
사무실에서는 되지만 외근이 많고 하다보니
지난달에는 500메가를 넘게 써버렸다.

USB 무선공유기를 산다면
집에서는 확실하게 와이파이가 되지만
출근~퇴근사이에는 여전히 3G 데이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써야하는데 안되는 경우도 있고해서
다른 방법이 없나... 하다보니
어느순간 Egg를 지르고 있었다..ㅋ

10GB로 할까하다 30GB하고 부가세빼고 2000원 차이라 30GB로 질렀음.
이제 다시 24개월간 KT의 노예...ㅋㅋ

Egg하면 보통 하얀색을 떠올리지만
회사에서 받은 노트북과 깔맞춤하여 핑크로 지름.

잠깐 써봤는데 생각보다 속도 잘나와서 대만족..ㅋㅋ